'노브레싱' 서인국-이종석 미공개 훈련 스틸 공개 '훈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1.11 14: 19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노브레싱'의 혹독했던 수영 선수 탄생기를 담은 미공개 훈련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그 동안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두 주연배우 서인국과 이종석의 혹독한 트레이닝과 실제 프로 선수 못지 않은 수영 연습 현장 등이 담겨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인국은 극중 은둔형 수영천재 ‘원일’ 캐릭터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 실외 수영장에 있는 시설물을 이용해 훈련을 하는 모습을 비롯해 ‘노브레싱’ 장면을 촬영하기 위한 수중촬영 준비를 하는 모습 등을 공개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체온 유지를 위해 촬영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있어 서인국이 이번 영화을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원일’의 라이벌이자 수영 엘리트인 전국민 마린보이 ‘우상’ 역을 맡은 이종석은 실내 헬스장과 텅 빈 실내 수영장에서 홀로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처럼 각기 캐릭터에 따라 다른 분위기의 촬영 현장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는 '노브레싱'은 지난 3개월 간 배우들의 빛나는 노력 끝에 국내 최초 수영을 소재로 한 새로운 엔터테이닝 무비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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