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자신의 신체 콤플렉스로 손을 꼽았다.
지나는 최근 SBS E! ‘서인영의 스타뷰디쇼’ 녹화에서 자신의 손을 ‘농사꾼 손’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무대에서 손을 이용하는 안무를 출 때 클로즈업이 겁이 날 정도”라며 “마디가 두껍고 거친 떡두꺼비손이다. 나만 이런 게 아니라 여동생과 어머니까지 모두 손이 예쁘지 않다”고 셀프디스를 했다.

이날 지나는 멋을 내기보다는 그야말로 관리를 위해 방문한다는 단골 네일샵을 방문한 가운데 지나 손을 직접 확인한 정시아가 “떡두꺼비 맞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오는 12일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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