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2014년형 '알티마 스마트' 출시…기존比 80만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1.11 14: 57

한국닛산이 11일, 연비 및 편의사양을 개선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2014년형 '알티마 스마트(ALTIMA Smart)'를 출시했다.
'알티마 스마트' 2.5 모델은 가솔린 중형세단이면서도 13.3Km/ℓ(도심연비 11.5 Km/ℓ, 고속도로 연비 16.6Km/ℓ)의 공인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그리고 추가 편의사양을 탑재한 대신 내비게이션을 선택사양으로 두고 기존 2013년형 2.5 모델의 3370만 원(부가세 포함)에서 80만원을 낮춘 3290만 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했다.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알티마 2.5 모델은 2014년 1월부터 3370만 원(부가세 포함)에 판매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사양은 사이드 미러 방향 지시등 및 인텔리전트 키의 원격시동 기능, 조수석 탑승자 식별 센서를 탑재한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Advanced Airbag System)'이다. 더불어, AUX 단자와 사이드 미러 오토 폴딩 버튼 위치를 변경함으로써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알티마 스마트는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비롯해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시스템, 후방 카메라를 지원하는 5인치 컬러 모니터를 장착했다.
이 외에도, 기존 8가지 외관 색상이 5가지로 조정됐으며 메탈릭 슬레이트(Metallic Slate) 색상은 건 메탈릭(Gun Metallic) 색상으로 변경됐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닛산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진화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2014년형 알티마 스마트를 출시했다"며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한 대신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닛산은 2014년형 '알티마 스마트' 모델의 출시를 기념하고, 더욱 개선된 품질을 알리기 위해 11월 한 달간, 닛산 대표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 대상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11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2014년형 '알티마'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는 이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이에게는 1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닛산의 오리지널 박스카 2014년형 '큐브(CUBE)'를 구매하는 이에게는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 구매 시에는 5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난 달 출시된 익스트림 스포티 CUV '쥬크(JUKE)'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면 20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며 구매자 선착순 300명에게는 BOSE® 사운드링크 미니 스피커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도심형 크로스오버 '로그(Rogue)'와 '무라노(Murano)',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이에게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를, 현금 구매 시에는 최대 25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전시장 시승 이벤트와 함께 온라인 시승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한 달간 닛산 홈페이지를 방문해 닛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시승을 신청한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 시계를 증정한다.
fj@osen.co.kr
한국닛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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