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MBC '미스코리아' 합류..미용실 원장 역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11 16: 25

배우 홍지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한다.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11일 "홍지민이 '미스코리아'에서 미용실 원장 양춘자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는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한 여인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이야기. 양춘자는 퀸 하우스 미용실의 원장인 이미숙과 라이벌 구도의 인물로 미스코리아 배출을 위한 불꽃 튀기는 경쟁을 통해 극의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지민은 "좋은 작품을 만날 때마다 내 안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직접 전화까지 주셔서 출연제안을 해주신 권석장 PD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싶다. 드라마가 대박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스타', 골든타밍'의 권석장 PD와 서숙향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코리아'는 앞서 이선균, 이연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
mewolong@osen.co.kr
알스컴퍼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