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아들 준수가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사실을 전했다.
이종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준수가 두발자전거 타기에 한방에 성공했다. 탁수가 잡아주다가 자전거보다 인라인 타겠다더니... 인라인 타는 모습도 귀여웠는데 좀 놀랬다.. 모든 운동을 섭렵해 버려라 준수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준수가 아빠 이종혁의 도움을 받아 두발자전거 타기에 도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준수는 다리와 팔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야심차게 두발자전거 타기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준수는 한 달여 만에 두발자전거 타기에 도전, 결국 성공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수 정말 축하한다. 이젠 다 컸다”, “준수 두발자전거도 기어코 타고 기특하다”, “준수 못타서 아쉬웠는데 이젠 탈 수 있다니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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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