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측 "불법도박 보도 관련 현재 확인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11 17: 49

가수 겸 방송인 붐이 불법도박을 벌인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붐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붐이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을 알아보고 있다. 확인 중인 사안으로 현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일부 매체는 붐이 이수근, 탁재훈 등과 마찬가지로 일명 '맞대기 도박'을 벌인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10일 SBS '8시 뉴스'는 개그맨 이수근과 가수 탁재훈 등이 거액의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8시 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불법 도박 사이트 브로커, 운영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혐의를 포착했으며, 이들 외에 연예인 여러 명이 더 연루돼 있는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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