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측 “앤디 도박혐의, 진위 파악이 먼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11 18: 34

그룹 신화 멤버 앤디가 불법도박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고 알려진 가운데 앤디가 출연하고 있는 JTBC ‘신화방송’ 측이 “진위 파악이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화방송’ 관계자는 11일 OSEN에 “불법도박혐의에 대해 진위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며 “확인 후 지난 주 촬영분에 대해 방송 편집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일부 매체는 앤디가 이수근, 탁재훈 등과 마찬가지로 일명 ‘맞대기 도박’을 벌인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10일 SBS ‘8시 뉴스’는 개그맨 이수근과 가수 탁재훈 등이 거액의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8시 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불법 도박 사이트 브로커, 운영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혐의를 포착했으며, 이들 외에 연예인 여러 명이 더 연루돼 있는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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