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이날 오전 홍콩 공항에서 넘어져 타박상을 입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꾸준히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라고 밝혔다.
SM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제시카가 이날 오전 홍콩에서 출국하던 중 혼잡한 상황 속에서 머리를 부딪히는 부상을 당했다"며 "현재 휴식 중이며 지속적으로 상태를 체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날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며,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다친 부위가 머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 간 아시아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두 번째 홍콩 단독 콘서트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투어 걸즈 앤 피스 인 홍콩'을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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