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기 힘든 화장실, 실물 같은 그림...손잡이가 어디?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1.11 21: 14

[OSEN=이슈팀] 나오기 힘든 화장실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오기 힘든 화장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산과 들의 풍경이 그려진 벽이 찍힌 사진이 한 컷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이 벽은 단순한 벽이 아니었다. 미국 한 국립 공원의 선물 가게의 화장실로, 벽의 그림이 세밀하게 포함돼 있어 마치 실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벽화에 빠지면 화장실에서 나가기가 힘들다. 화장실의 손잡이가 그림에 동화돼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나오기 힘든 화장실'을 접한 네티즌은 "실물 같은 그림에 손잡이가 잘 보이지 않는다", "정말 나오기 힘든 화장실이 아닐 수 없다", "화장실에 들어서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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