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영어실력, 미국에서도 막힘없이 술술 ‘유학파 답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11 23: 49

이종수 영어실력이 화제다.
이종수는 11월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냈다.
이날 '우리가 간다' 멤버들은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에 앞서 다른 참가자들과 만나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연습을 함께 했다.

이때 박효준은 꿋꿋하게 한국어를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이종수는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현지인과 문제없이 의사소통을 해냈다.
실제 이종수는 2011년 4월 미국 유학길에 올라 샌프란시스코에서 2년간 어학연수를 받고 돌아와 방송에 복귀했다.  
한편 '우리가 간다'는 연예인들이 전 세계의 수많은 이색대회에 도전해 직접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이종수, 박효준, 이지훈이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와 김슬기, 이종수와 구지성, 이지훈과 권리세, 박효준이 미국에서 열리는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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