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나오기 힘든 화장실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들어갈 때는 좋았지만 나오려고 하니 입구가 보이지 않는 문을 접한다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오기 힘든 화장실'이라는 제목의 사진 게시물이 올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한 국립공원의 선물 가게 화장실로, 산과 들의 풍경이 그려진 벽 모습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벽은 단순한 벽이 아니었다. 벽의 그림이 세밀하게 포함돼 있어 마치 실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벽화에 빠지면 화장실에서 나가기가 힘들다. 화장실의 손잡이가 그림에 동화돼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나오기 힘든 화장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나오기 힘든 화장실, 저 다리를 건너야만 할 것 같다", "나오기 힘든 화장실, 눈 대신 손을 써서 더듬더듬 해봐야 알 것 같다", "나오기 힘든 화장실, 순간 오금이 저릴 듯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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