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황금무지개' 현장에 빼빼로 선물 '자상+훈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12 09: 03

배우 김상중이 막대과자를 전 스태프에 선물, 닥친 한파 앞의 스태프들의 몸을 훈훈하게 녹였다.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손영목, 연출:강대선 이재진, 제작:메이퀸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김상중의 캐리커처가 그려 진 막대과자 사진을 올렸다.
이는 김상중이 스태프들을 위해 부산 촬영 현장에서 미리 챙겨와 일일이 선물한 것으로 ‘빼빼로데이’라고 불리는 11일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비록 크지 않은 선물이었지만 현장에서 애쓰는 스태프들을 챙기는 김상중의 마음이 담겨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김상중은 '황금무지개'에서 버려진 일곱 아이들을 정으로 감싸고 자식으로 받아들여 사랑으로 키우는 한주 역할로 열연 중이다. ‘황금무지개’는 방송 2주차 까지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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