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측 "개인정보 유출, 학교에 확인 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12 11: 22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대학 관련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학교 측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전효성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전 OSEN과 전화통화에서 "지난 11일 밤에 해당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고 현재 학교 측에 문의한 상태다. 다른 자세한 사항은 확인 후에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전효성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대학교 등록 관련 정보를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전효성의 증명사진과 함께 학번, 전화번호, 등록금 납부내역 등이 포함돼 있었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한편 전효성은 내년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처용'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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