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엄앵란 "똥차 보냈다"..아들 결혼식 현장공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12 11: 28

배우 엄앵란이 "똥차를 보냈다"고 표현한 아들 강석현의 결혼식 풍경을 SBS '좋은아침'이 공개한다.
'좋은 아침'은 오는 13일 엄앵란의 47세 노총각 아들 강석현의 장가가는 날을 방송한다. 엄앵란은 며느리를 위해 47년 전 남편 강신성일에게 받은 특별한 함을 선물할 예정.
아울러 엄앵란은 딸과 떠난 일본 큐슈 여행을 통해 단란한 가족 생활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엄앵란은 사전 녹화에서 "강신성일은 방송에서 밝힌 것과는 달리 둘도 없는 애처가다. 따로 살지만 자꾸 같이 밥 먹자고 하는 남편 때문에 귀찮다.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행복한 하소연을 했다는 후문.
'좋은 아침' 엄앵란 편은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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