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옥의 포뮬러7'이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로 새롭게 시청자를 찾아간다.
골프전문채널 J 골프(대표 김동섭)는 골프를 더욱 쉽게 치기 위한 공식을 정리해 소개하는 '이병옥의 포뮬러7 시즌2'를 오는 13일 오후 9시에 첫방송한다.
기존 시즌1에는 드라이버에서 퍼팅에 이르기까지의 '베스트 공식'을 선별해 소개했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머리에 쏙쏙 박히는 가장 쉬운 말로 만들어진 기막힌 골프 공식을 골퍼들에게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드라이버에 국한되지 않은 스윙 전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포뮬러1'부터 '포뮬러7'까지의 내용을 구성해 상급자와 초급자 모두 골프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는 공식을 제시한다.
첫 회 방송 내용인 '포뮬러1'에서는 '들어, 떨궈'라는 공식이 소개된다. '다운 스윙의 시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많은 교습가가 그들만의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병옥 프로는 '떨궈'라는 단순명료한 한 단어로 함축한다.
"다운 스윙 시, 어깨가 앞으로 돌아가지 않고 단지 중력에 의해 툭 떨궈 주는 동작만으로도 가볍고 경쾌한 임팩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이병옥 프로는 "어깨의 회전은 팔과 손의 진행 방향에 자연스럽게 맡기면 피니시까지 간결하고 완벽한 스윙이 완성된다"고 말한다.
이어 백스윙과 다운스윙이 궤도 안에서 다니지 않으면 어떤 형태의 스윙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떨궈'의 방향을 정확히 제시하며, 스윙에 대한 일관성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준다.
'들어, 떨궈'에 이어서는 '들어, 돌려', '들어, 누구세요' 등으로 간단히 이해되는 획기적인 레슨이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J 골프의 이병옥 프로가 메인 MC를 맡고, 박경아, 지승은 프로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이병옥의 포뮬러7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J 골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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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