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일본 요코하마 공연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2일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라이브 밴드 세션과 노래를 맞춰 보고 악보를 보는 등 섬세히 공연 준비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올블랙에 편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재중의 일본 연습실 사진이 공개 됐다. 김재중은 연일 라이브 밴드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별히 결성된 프로젝트 밴드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관계자들도 이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은 타워레코드 K-팝 앨범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으며 어제(11일) FM 요코하마 라디오 'E-ne! ~good for you~'프로그램에 생방송 출연해 공연과 일본 방문한 소감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공연 전 목소리로 요코하마 지역 팬들을 미리 만났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지난 2일~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규 1집 아시아투어 '김재중 퍼스트 앨범투어(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의 문을 열고 1만 4000팬을 만났다. 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담은 정규 1집에 김재중의 여러 매력을 담은 무대가 펼쳐졌고 거미와 김범수 등 깜짝 게스트의 등장으로 풍성한 무대를 연출해 호평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재중의 요코하마 공연은 오는 15일~16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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