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2개월간의 유럽 신혼여행을 마치고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이상순과 신혼여행을 끝내고 오늘 귀국한 게 맞다. 아직 향후 연예계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은 없는 상태다"고 밝혔다.
이상순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 역시 "향후 계획된 음반 및 음악활동이 현재로서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9월 제주시 애월읍 별장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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