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측 “김진용과 결혼전제로 1년 넘게 열애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12 14: 04

배우 추소영이 연극배우 김진용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추소영 측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추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OSEN에 “추소영과 김진용이 1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앞서 추소영은 지난 2월 소유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추소영 측은 “소유진과 워낙 친해 부케를 받은 거다. 현재 남자친구는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소유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이 계기가 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영향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추소영은 김진용이 운영하는 홍대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추소영의 연인 김진용은 연극배우 활동을 잠시 쉬고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추소영은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으며 최근 사극 ‘대왕의 꿈’에 출연했다. 김진용은 배우 김갑수가 운영하는 극단 배우세상에 소속된 배우로 연극 ‘서울테러’, ‘녹차정원’, 영화 ‘추격자’, ‘의형제’ 등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극단 배우세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