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씨엔블루, '청담동 111'로 리얼일상 공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1.12 14: 14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소속 연예인들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21일 첫방송되는 FNC의 리얼드라마 tvN '청담동 111'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송은이, 이동건, 박광현, 주니엘, AOA 등 스타들은 물론 연습생, 대표, 매니저, 비서, 각 부서 담당자 등FNC에 몸담고 있는 모든 직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실제 사건을 리얼하게 담을 예정.
FNC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고스란히 담는 리얼드라마 '청담동 111'의 제목은 FNC의 실제 주소지.

'청담동 111' 관계자는 "연예기획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떻게 스태프들이 움직이고, 어떻게 스타가 탄생하는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연예기획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며 "드라마타이즈 형식이지만, 대본이 없는 리얼드라마로 총 8부작, 회별 다른 에피소드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청담동 111'의 연출을 맡은 문태주 PD는 "과거엔 스타 뒤에서 보이지 않게 활동했던 연예기획사들이 최근에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스타와 함께 관심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베일에 쌓여져 있는 연예기획사의 리얼한 삶에 대해 관심과 함께, 오해도 공존하고 있는 것 같다. '청담동 111'를 통해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기획사의 리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FNC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줄 '청담동 111'은 오는 21일 밤 12시 tvN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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