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예쁜 남자' 합류..장근석 마음 흔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12 14: 21

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 합류한다.
'예쁜 남자'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에 "박지윤이 독고마테(장근석 분)의 마음을 흔드는 스타일리시한 톱 여배우 요미로 분할 예정이다"라며 "캐릭터와 박지윤의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예쁜 남자'는 독고마테 역 장근석, 최다비드 역 이장우와 홍유라 역 한채영, 김보통 역 아이유 외에도 소유진, 김예원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비주얼과 스토리만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예쁜 남자’는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한 천계영의 동명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이미 스토리텔링을 검증받은 작품이다.
1200만 관객이 사랑한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이웃집 꽃미남’,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정화 감독이 ‘꽃미남 제조기’라는 닉네임다운 최강 비주얼의 감성적인 연출을 더한다. '비밀'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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