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메이킹영상 ‘이민호·김우빈 혈투신 분위기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12 14: 20

‘상속자들’ 이민호와 김우빈의 혈투신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SBS는 공식 트위터에 “줄 수 있는 게 이 현장밖에 없다~ 가진 거라곤 이 메이킹 밖에 없다~ 여러분께서 주신 탄과 영도 싸움 메이킹에 대한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려 은상과 보나 컷 살짝 공개합니다. 계속 상속자들 사랑해 주실거죠?”라는 글과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이민호와 김우빈의 싸움 현장이 담겨있다. 두 사람이 싸우는 연기가 긴장감 있게 이어지는 가운데 박신혜와 크리스탈이 이들의 싸움에 놀라 달려오는 연기 촬영이 진행됐다.

그러던 중 갑자기 크리스탈이 웃기 시작했고 얼굴까지 빨개질 정도로 웃었다. 크리스탈은 웃은 이유에 대해 “비밀이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두 남자의 싸움 장면인데 살짝 와서 구경해 보니 피 묻은 거 보니까 마음이 아프다”며 촬영 분위기에 대해 “워낙 젊은 친구들이 많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또래다 보니 생각도 비슷하고, 촬영하면서 의견도 많이 제시하고 있다. 보는 분들도 활기찬 기운을 느낄 것 같다. ‘상속자들’ 이제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남은 회도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탈은 인터뷰하는 걸 쑥스러워 하며 도망다니다 박신혜 옆에서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짧게 인사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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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속자들’ 메이킹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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