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7명에 대한 첫 재판이 시작됐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2부는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 의원 등 7명에 대한 첫 공판을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했다.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재판에서는 사건의 핵심인 녹취록의 증거능력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질 전망. 이날 공판을 포함해 이 달에만 모두 11차례 공판이 열리며, 이르면 두 달 안에 선고가 내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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