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2TV '추적 60분'의 장기 결방에 대해 11월 말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상담실을 통해 "'추적60분'은 오는 11월 말쯤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한 시청자가 지난 달 22일, 시청자 상담실에 "'추적 60분'이 9월 28일 이후로 방송되지 않고 있다. 시청자 상담실에 확인해 보니 11월 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처럼 장기간 결방될 경우 시청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홈페이지나 자막 등을 통해서 충분히 안내 및 고지해 주기 바란다"라는 글을 남긴 것에 대한 답변.

KBS 측은 시청자의견 답변의 글에서 "현재 가을 개편 준비로 인한 휴기지 기간이며 11월 말쯤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면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겠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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