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아가방 홈런존’ 적립 물품 전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1.12 16: 32

NC 다이노스가 12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미혼모자 보호시설 ‘생명터’를 찾아 ‘아가방 홈런존’ 운영을 통해 적립된 총 700만원 상당의 출산 육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NC와 아가방앤컴퍼니의 제휴를 통해 이뤄졌다. NC는 아가방과 함께 2013 시즌 동안 마산구장 외야에 ‘아가방 홈런존’을 운영해 총700만원 상당의 출산 육아용품을 마련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와 NC 박종훈 육성이사, 나성범 선수가 참석해 적립된 물품을 ‘생명터’ 노미진 원장에게 전달했다.

나성범 선수는 “뜻 깊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가 더 밝아졌으면 한다. 내년 더욱 많은 홈런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헌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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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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