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이 마이클 더니건의 알토란 활약에 힘입어 인천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2일 오후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 경기서 전자랜드를 으로 완파했다.
8연패 후 3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4승 9패를 기록하며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앞서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던 전자랜드는 다시 5할 승률(6승 7패) 밑으로 떨어지며 중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치어리더들이 힘차게 응원을 펼치고 있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