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부모님께 차선물, 흠날까봐 조마조마 하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12 21: 51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부모님께 차와 집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태민은 1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데뷔 5년차인 지금 뜻 깊은 일은 부모님께 집과 차를 선물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모님이 베란다에서 계속 차를 지켜보고 있는데 감동받았다. 다른 차가 흠집낼까봐 조마조마 하더라”라며 “차에 나보다 애정을 가지더라”라고 뿌듯해 했다.

데뷔 5년차 소감으로 “여유가 생긴 것 같다. 무대에서 마음이 편안하다. 그리고 방송 관계자들과 친해졌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한 “20살인데 하고 싶은 것 다 해봤냐”는 질문에 “친구들과 여행하고 싶다. 아시아권으로 가보고 싶다”며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면 친구들 앞에서 어깨가 펴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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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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