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인선, 박진영 향한 냉철한 평가 “경기흐름 못 읽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13 00: 07

‘우리동네 예체능’ 최인선 감독이 주장 박진영을 향해 냉철한 평가를 내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예체능팀 멤버들이 경남 창원팀과 두 번째 농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팀 멤버들은 1쿼터부터 대량 실점하며 승기를 내줬다. 결국 멤버들의 답답한 모습에 분노하던 최 감독은 경기 중 강호동과 박진영을 모두 다 바꾸라고 지시했다.

최 감독은 “박진영이 주장이면서 고참이다. 농구를 사랑하는 진영을 사랑하지만 혼이 나갔다”며 박진영이 경기흐름을 읽지 못하고 자신의 임무마저 잊어버렸다고 냉철하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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