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가 시청률 상승에 성공했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낮았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3.0%보다 0.4%P 소폭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6.6%,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이 3.9%로 나타나며, 동시간대 꼴찌를 면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심장이 뛴다'에서는 천명훈이 신입대원으로 합류한 가운데, 자살을 시도했던 한 여성과 할아버지를 구출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그렸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