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강인, 5년만에 스크린 컴백..'고양이 장례식' 주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13 08: 35

슈퍼주니어 강인이 5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강인은 영화 ‘고양이 장례식’(연출 이종훈, 제작 문어픽쳐스)에서 남자 주인공인 인디뮤지션 동훈 역에 최근 캐스팅됐다.
‘고양이 장례식’은 동명의 인기웹툰을 영화화한 로맨틱 힐링 무비로, 헤어진 연인이 함께 키우던 고양이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1년 만에 만나 떠나는 1박 2일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은 “남자 주인공 동훈은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기타연주, 노래실력까지 다양한 매력이 필요한 캐릭터로, 강인의 순수함과 슬픔이 공존하는 눈빛에 확신을 얻어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강인은 2007년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2008년 영화 ‘순정만화’에 출연하며 영화 활동을 한 바있다.
‘고양이 장례식’은 11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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