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려놓은 고양이, 무념무상 "인생 뭐 있나요"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1.13 08: 58

[OSEN=이슈팀] '다 내려놓은 고양이'의 해탈한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 내려놓은 고양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화제다. 이 고양이는 '다 내려놓은 고양이'라는 이름답게 해탈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네티즌의 폭소를 유발한다.
사진 속 고양이는 앉은 채로 나 홀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그 시선이 자못 쓸쓸해보인다. 옆에 같은 방향을 보고 놓인 병아리 인형과의 조합도 절묘하다. 그야말로 세상을 다 내려놓은 듯한 모습이다.

다 내려놓은 고양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다 내려놓은 고양이, 무념무상 심오해보이는 모습", "다 내려놓은 고양이, 무슨 고민이 그렇게 많길래", "다 내려놓은 고양이, 대체 어딜 바라보고 있는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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