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3년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13 09: 04

 3년 만에 발표한 솔로곡 '링가링가'로 인기몰이 중인 태양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과 히트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면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태양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3년 4개월여만에 이 무대에 섰다. 2010년 7월 솔로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을 발표하고 활동할 당시 이 곡에 피처링을 맡았던 지드래곤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3년여만이다.
이날 녹화에서 태양은 신곡 '링가링가'와 3년 4개월 전 이 무대에서 선보였던 '아이 니드 어 걸'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객석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링가링가'에서는 최근 가요팬들로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 또 '아이 니드 어 걸'에서는 끈적한 곡의 느낌을 잘 살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가창력과 댄스실력을 겸비한 국내 최고 남자 솔로가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녹화분은 오는 15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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