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임 아나 "정신없지만 즐겁게 해보겠다" 결혼 소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13 09: 49

KBS 박사임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전화, 카톡, 문자 제때 못 받아 죄송하고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축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 아나운서는 "이제 준비 시작이라 정신 없지만 즐겁게 해보려고요. 감사해요"라고 적으며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KBS 관계자는 OSEN에 “박사임 아나운서가 12월 14일 5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사임 아나운서는 5살 연상의 서울대 출신 사업가와 12월 14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 사회는 KBS 김기만 아나운서가 맡는다.
한편 박사임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KBS 1TV ‘뉴스광장’을 맡고 있으며 ‘열린 음악회’, ‘지구촌 뉴스’, ‘생방송 시사 투나잇’, ‘영화가 좋다’, ‘생방송 세계는 지금’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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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상), 박사임 아나운서 트위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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