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남자답고 듬직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13 10: 39

'골드미스' 배우 양정아(42)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양정아의 소속사 측은 13일 오전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만남을 가지다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정아 씨는 예비 신랑의 연하 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어 결혼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를 배려해 비공개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양정아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로맨스 타운', '결혼 못하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8년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시집가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털털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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