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의 아내’, 지상파 공세 뚫고 안방 꽉잡은 비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13 12: 06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가 지상파 드라마의 공세를 뚫고 선전하고 있다.
‘네 이웃의 아내’는 엇갈리는 중년 부부의 사랑을 담으며 주부 시청자들의 마음을 꽉 잡은 상태.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지난 12일 방송된 10회에서 3.5%(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광고 제외)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4.2%까지 치솟았다.
‘네 이웃의 아내’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20%를 노리며 승승장구하고있는 가운데, 종합편성채널 시청률로서 높은 성적표를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설레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중년 부부의 사랑을 담으며 첫 방송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중.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 등의 열연과 공감 가득한 이야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가다.
한편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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