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타짜로 나섰다.
예지원은 최근 JTBC ‘대단한 시집’ 촬영에서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진격의 고스톱 대결을 펼쳤다.
에누리 없는 고스톱 대결에 나선 예지원은 고스톱을 전혀 칠 줄 모른다는 말과는 딴판으로 상대가 시어머니라는 사실도 망각한 채 열성적으로 게임에 집중했다.

시어머니에게 연이은 굴욕을 안겨주며 신이 난 예지원은 얼른 판돈을 내놓으라고 시어머니를 재촉해 시댁 식구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화투판에서 벌어진 며느리 예지원의 하극상에 시어머니 역시 빨리 내 돈 내 놓으라며 고성을 내기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3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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