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미스' 배우 양정아(42)의 결혼발표에 네티즌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양정아의 소속사는 13일 "양정아가 내달 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정아는 예비신랑의 연하 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어 결혼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정아의 결혼발표에 네티즌은 "행복하게 잘 살길", "결혼 후 작품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골드 미스 양정아 잡은 연하 신랑 궁금하네요", "오랜 기다림 끝에 결혼 축하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양정아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로맨스 타운', '결혼 못하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8년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시집가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털털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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