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한국전에 로드리게스-베라미 부상 제외... 지글러 합류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1.13 16: 26

스위스 대표팀의 주전인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볼프스부르크)와 발론 베라미(나폴리)가 15일 한국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로드리게스와 베라미가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레토 지글러(사수올로)가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스위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의 부상 부위는 로드리게스는 허리, 베라미는 오른쪽 무릎 부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스위스는 세르단 샤키리(바이에른 뮌헨), 슈테판 리히스타이너(유벤투스), 요한 주루(함부르크) 등 부상 중인 주전 선수에 이어 로드리게스와 베라미마저 한국전에 나서지 않으며 100%의 전력을 가동하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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