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원더-아이코나팝-일비스, '2013 MAMA' 무대 오른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1.13 16: 34

해외 뮤지션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아이코나 팝(Icona Pop), 일비스(Ylvis) 등이 '2013 MAMA' 무대에 오른다.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오프닝 간담회에는 CJ E&M 신형관 상무, 한동철 국장, 안소연 팀장, 김현수 팀장 등이 참석해 올해 'MAMA'의 소개 및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MAMA' 측은 그간 닥터드레, 스눕둑, 윌아이엠, 애플딥 등에 이어 올해는 스티비 원더, 아이코나 팝, 일비스 등이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에 CJ E&M 신형관 상무는 "스티비 원더가 섭외가 되던 날 담당자를 포상휴가라도 보내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로 분위기가 대단했다"고 섭외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일비스에 대해서는 "싸이의 뒤를 잇는 유튜브 스타로 형제듀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홍콩개최를 앞두고 있는 'MAMA'는 오는 22일 오후 7시(홍콩현지시간) 1만 1000석 규모의 홍콩 아시아 엑프포 아레나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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