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22사단 수색대대로 최종 배치됐다.
송중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송중기가 22사단 수색대대로 배치 받았다.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 8월 27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한 뒤 2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그는 남은 군 복무기간 동안 수색대원으로 활동한 뒤 오는 2015년 5월 26일 전역한다.

한편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훈훈한 외모와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영화 '늑대소년'과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흥행을 이끌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