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정우, 현빈과 친분 "군대 간 사이 번호 바뀌어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13 21: 53

배우 정우가 동료 배우 현빈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정우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한밤' 제작진은 피자 광고모델로 발탁된 정우를 찾아갔다. 정우는 데뷔 후 처음으로 광고를 찍는 것에 대해 "처음이다 보니까 믿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정우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부산에 가서 친구들과 목욕탕에 가면 어떤 분들은 사진을 찍기도 한다. 그러면 도망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우는 현빈-봉태규와의 친분도 과시했다. 정우는 연예계에서 절친한 친구로 현빈과 봉태규를 뽑은 후 "현빈 씨는 군대 간 후에 내가 전화번호가 한 번 바뀌었다"고 덧붙이며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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