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정우 "근육질 몸매? 일 없을 때 헬스장 계속 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13 21: 58

배우 정우가 근육질 몸매에 대해 "일이 없을 때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매끈한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정우는 리포터가 예쁜 몸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자 "일이 없으니까.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을 때 헬스장을 계속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우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부산에 가서 친구들과 목욕탕에 가면 어떤 분들은 사진을 찍기도 한다. 그러면 도망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우는 어린 시절에 대해 "어렸을 때는 정말 까불었다. 타잔 흉내를 내려고 콘크리트 벽에 줄을 던져 올라가려고 하다가 다쳐서 울기도 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정우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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