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낙찰가가 무려 340억?'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11.14 08: 08

[OSEN=이슈팀]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 됐는데 낙찰가가 무려 3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3일(한국시간) 주요 외신들은 "세계 최대 크기의 다이아몬드인 '더 오렌지'가 3150만 달러(약 340억 원)에 낙찰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의 한 호텔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 14.82 캐럿 다이아몬드인 '더 오렌지'가 약 3150만 달러에 낙찰 됐다고 알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산 14.82캐럿 크기의 '더 오렌지'는 오렌지 색을 띠고 있어 '파이어 다이아몬드(fire diamond)'로도 불린다. 희귀한 보석이기 때문에 경매에 나오는 일이 흔치 않은 보석이라 낙찰가도 높았다.
미국보석감정협회(GIA) 역시 낙찰된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에 대해 "환상적으로 선명한 빛깔을 띤다"며 최고 등급에 속한다고 평가했다.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가, 340억이라니! "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어디다 걸고 다니나!"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나도 갖고 싶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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