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오늘(14일) 개최...첫 영광은 누구에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14 08: 31

올해 첫 번째 음악 시상식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가 14일 오후 7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MMA가 국내 최대 음원 차트를 기반한 음원 성적과 대중의 투표를 합산해 이날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2013년 음원계에 돌풍을 일으킨 팀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올 해 첫 음악 시상식인 만큼, MMA에서 수상한 인물들을 통해 올 해 열릴 음악 시상식들의 그림을 예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
그렇다면 MMA에서 올 해 첫 영광의 트로피를 가져갈 인물들은 누굴까. 이날 MMA가 시상하는 부문은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 대상에 해당하는 부문과 네티즌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다.

우선 올해 톱10 명단만 확인해도 올해 가요계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알 수 있다. 라인업에는 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대상급의 주요 수상자도 나올 전망이다.
수많은 팬덤을 소유하고 있는 엑소와, 냈다 하면 음원 1를 꿰차는 다비치, 올 해 정규 2집으로 돌풍을 일으킨 버스커버스커,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여성 솔로의 최강자 아이유, 에일리, 빅뱅에서 솔로로 큰 활약을 펼친 지드래곤 중 누가 톱10에 이어 영광의 트로피를 가져갈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이날 톱10을 비롯한 다양한 팀이 해당 시상식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전망이라 가요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MMA는 MBC뮤직, MBC every1 등에서 생방송되며, 멜론 PC웹 및 모바일,멜론 뮤직 어워드 유튜브, 다음 TV팟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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