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탑, 이 기묘한 분위기는 뭐지? 2차 티저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14 09: 10

빅뱅의 탑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신곡 ‘둠 다다(DOOM DADA)’의 2차 티저이미지를 공개,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14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공식블로그(www.yg-life.com)을 통해 2차 티저를 공개하고, 곱게 빗어 넘긴 머리, 멋스런 수트와는 달리 과장된 크기의 리본과 커다란 마이크, 머스타쉬와 함께 기이한 느낌을 자아냈다.
황량했던 1차 티저에 이은 이번 2차 티저의 기묘함과 ‘둠 다다’라는 신곡의 제목은 과연 탑이 이번 노래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 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10년 발표한 ‘턴 잇 업(TURN IT UP)’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둠 다다’는 탑이 직접 작사하고, 빅뱅의 ‘배드 보이’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등을 작곡한 CHOICE37이 탑과 공동 작곡한 곡으로 탑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뮤직비디오는 최근 태양의 ‘링가링가’ 뮤직비디오로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인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밤샘촬영했다.
탑은 오는 16일부터 해외가수 최초로 진행되는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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