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회식에피소드 “샘 해밍턴, 분명 한국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14 09: 50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국 사람일 거라고 확신했다.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네 명의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이 회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 첫 녹화였던 이날 오프닝에서 근황 토크를 하며 11월에 있을 기념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샘 해밍턴은 11월 11일을 가래떡 데이라고 하며 나머지 MC들도 모르는 한국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샘 해밍턴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성시경은 “샘은 틀림없이 한국 사람일 것”이라고 확신하며 지난 주 회식 때 있었던 일을 털어놓았다.
성시경은 “좌식인 식당에서 다들 다리가 저려 불편해 하는데 샘 혼자 몇 시간을 가부좌 자세로 제일 편한 얼굴을 하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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