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측 “오늘 정오 이후 음원판매 중단..절차상 시간 필요했다” 공식입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14 11: 55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이 음원 판매 중단 발표를 한 후 즉각적으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절차상 중단까지 시간이 필요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구산 CP는 14일 오전 OSEN에 “행정 절차상 음원을 중단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오늘(14일) 정오를 기준으로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이 중단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 CP는 “음원은 오늘 중단하고, 음반은 내일 모레를 기점으로 판매가 중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무한도전’과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처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불렀던 ‘아이 갓 씨(I got see)’ 음원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루가 되도록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편 이 노래는 네델란드 가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와 흡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