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네덜란드, 16일 일본전 선발명단 벌써 공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1.14 14: 17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네덜란드가 일본전을 앞두고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일본 축구 전문매체인 게키사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대표팀이 일본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일찌감치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게키사카는 루이스 반 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은 오는 16일 네덜란드 겡크의 크리스탈 아레나서 열리는 일본과 평가전에 나설 선발명단을 무려 사흘이나 앞선 13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네덜란드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반 할 감독은 이날 훈련 후 일본전에 나설 베스트11의 명단을 발표했다. 골키퍼에 야스퍼 실레센(아약스) 수비수에 대릴 얀마트, 스테판 데 브리,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이상 페예노르트), 달레이 블린트(아약스) 그리고 미드필더에 나이젤 데 용(AC밀란), 케빈 스트루트만(AS로마), 라파엘 반 더 바르트(함부르크), 공격수로 아르연 로벤(뮌헨), 심 데 용(아약스), 저메인 렌스(디나모 키예프)다.

웨슬리 스나이더(갈라타사라이)와 클라스 얀 훈텔라르(샬케04)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르크 카윗(페네르바체) 등 주축 멤버들이 부상을 이유로 소집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선발 명단까지 미리 공개해버리자 일본 언론은 "이례적으로 이른 발표"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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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반 할 감독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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