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 접수..제 4이통사 생기나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1.14 14: 31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의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서를 받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어 제 4 이동통신사가 설립될 지 주목받고 있다.
미래부는 14일 설립예정법인인 한국모바일인터넷(약칭 KMI)의 기간통신사업(LTE-TDD 기술방식) 허가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기간통신사업 허가와 전파법에 따른 주파수할당을 받아야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미래부는 이에 대해 허가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허가신청서류를 토대로 공공의 이익과 관련 규정에 적합여부, 주파수 할당 공고 여부 등에 대한 허가신청 적격심사를 실시하고, 120일 이내 기술적․재정적 능력, 이용자보호계획의 적정성 등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허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주파수 할당은 미래부의 주파수 할당 공고 이후 신청할 수 있으며, 할당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 경매 방식을 통해 주파수 할당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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