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측 "김혁 합류..에이스 서지석 실력과 비등"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14 16: 22

배우 김혁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한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한 관계자는 14일 오후 OSEN에 "김혁이 '예체능' 농구팀에 합류, 이미 녹화를 마쳤다"라며 "'예체능' 농구팀의 에이스인 서지석 정도로 농구를 잘하는 멤버"라고 소개했다.
이어 "'예체능'팀이 선수층이 얇다. 몸싸움이 심한 운동이라 잦은 부상이 발생하는데, 교체할 선수도 부족한 상황이다. 추가 선수가 또 들어올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혁의 '예체능' 합류는 최근 불법 도박 관련 물의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수근의 빈자리와는 연관이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탁구, 볼링, 배드민턴에 이어 네 번째 종목인 농구 편을 진행하고 있다. MC 강호동과 최강창민, 배우 서지석, 줄리엔강, 박진영, 존박, 이혜정, 이정진 등이 '예체능' 농구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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