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측 "영국여행 관련 허위 기사 당황스럽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14 16: 51

배우 이다희가 영국 여행을 가고 싶다는 내용의 인터뷰 기사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다희의 소속사 구엔터테인먼트는 14일 "지난 13일 이다희가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종영 후 영국으로 비밀스런 여행을 즐기고 싶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다"면서 '최근 인터뷰를 진행한 적 없는 이다희에 대한 허위 사실이 담긴 기사를 보고 매우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다희는 외제차 브랜드 또한 잘 알지 못한다"면서 "한 패션브랜드 화보 촬영 사진 때문에 영국여행과 벤틀리를 좋아한다고 오해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차, 뮤지션에 대한 거짓 인터뷰 기사가 떠돌아 속상하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3일 한 패션브랜드는 이다희가 드라마 종영 후 영국으로 재충전을 위한 여행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한편 이다희는 오늘(14일) 종영하는 '비밀'에서 신세연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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